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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근로자, 일은 같은데 임금은 다르다고…?해남군 근로자, 일은 같은데 임금은 다르다고…? 사진> 전남 해남군 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해남군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직(무기계약)과 환경미화원들로 결성된 두 개의 노동조합이 해남군과 각각 임금협상을 한 결과 같은 부서에서 같은 일을 하는데도 어떤 노동조합 소속이냐에 따라 임금 차이가 나 논란이 일고 있다는 것. 해남군은 임금협상에 따라 지난해 임금인상 소급분을 지난달 20일 노조원들에게 지급하면서 비노조원에게는 지급하지 않아 비노조원들의 불만이 야기되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에 해남군은 비노조원들에게도 오는 20일 임금인상 소급분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남군청에는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으로 공무직 근로자, 기간제근로자,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청원경찰 등 386명이 근무 중이다. 노동조합으로는 공무직 근로자가 주축이 된 해남군청비정규직노조(239명)와 환경미화원이 주축이 된 전국민주연합노조(48명)가 구성되어 있으며,. 비노조원은 98명이다. 논란은 해남군청 비정규직노조와 전국민주연합노조가 다른 협상안으로 각각 2022년도 임금협상을 체결하였다는 것. 해남군청 임금협상은 각각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에 체결되었으며, 비정규직노조의 경우 1년이 지날 때마다 승급하는 호봉을 인상하기로 했다. 1~11호봉은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4000원을, 12~22호봉은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5000원을 인상했고 23호봉 이상은 동결했다. 또한 앞으로 2년 간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반면 전국민주연합노조는 공무원 보수인상률과 같은 1.4% 인상안으로 합의해 두 노동조합 노조원의 임금 간극이 벌어졌다는 것. 해남군에 따르면 2022년도 임금 인상분으로 비정규직노조는 평균 100여만원, 민주연합노조는 평균 58여 만원이 소급돼 지급됐다. 각각의 노조에 농기계수리 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가 속해 있,고 공무직도 전국민주연합노조에 가입할 수 있어서 같은 사무실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도 임금은 다르다는 것.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교섭 창구가 단일화하지 않으면 노조별로 교섭해 체결한 협약을 각각 적용받게 돼 임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두 노동조합은 해남군과 임금협상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협약내용을 소속 노조원에게만 적용되고, 비노조원은 배제되었다는 것. 한편, 해남군은 최근 2022년도 임금협상에 따른 인상분을 지급하면서 노조원에게만 소급분을 지급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해남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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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반기 지역공동체 ·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15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2020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황룡강 관리, 장성근린공원 조성, 문화체육공간 가꾸기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7개 분야 32명, 공공실버주택 업무지원, 버스터미널 환경정화 등 공공근로 사업에 7개 분야 11명이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지역 주민이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단가 8590원이다. 또 교통 및 간식비 5000원과 주차 및 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구비해 1월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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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가구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영광읍 소공원 조성사업, 산업단지주변 환경정화사업 등 6개 사업에 18명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0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이 지급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8시간,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5시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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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부터 생활임금 도입 시급 9230원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도부터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첫 시행하는 생활임금을 9230원으로 확정했다. 나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최저임금보다 640원 오른 9,230원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물가 상승률과 가계소득 및 지출을 고려해 실제 생활이 가능한 최소 수준의 임금을 뜻한다. 1994년 미국에서 생성된 제도로 국내 지자체 중 서울시 성북구와 노원구에서 지난 2013년 최초 도입했으며 전남도 내에서는 여수, 순천, 목포 3개 시가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기업인 단체, 노동조합, 나주시의회 추천과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0명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날 협의를 통해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 주거비 및 교육비, 유사근로자 평균 임금,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반영, 최종 생활임금 액수를 결정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나주시에서 직접 고용하거나, 위탁·출자·출연한 기관, 기업 등에서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다. 단,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과 같은 국비나 도비 등을 지원받아 별도 지침으로 시급이 결정되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시청사 및 직장어린이집을 비롯해 관내 체육시설, 전시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서관, 공중목욕장 등에 근무하는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를 총 135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내년부터 생활임금에 기초해 급여를 받게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내년부터 첫 시행하는 생활임금제는 우리 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된다”며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들에게만 적용되는 한계가 있지만, 향후 민간 분야로 확산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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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전문기관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 10년째를 맞아 전남 여성 취업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 중인 9개소 여성새일센터의 최근 6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전남지역 여성새일센터 누적 구직 건수는 7만3749건이다. 취업 연계 누적 건수는 3만5592건이다. 2018년 구직 건수는 2013년보다 179% 늘었고, 취업 연계 건수는 2013년보다 69.6% 증가했다. 이용자 연령대 변화를 살펴보면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50~60대 중·고령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현상이 두드러졌다. 학력 변화 면에서는 고졸자 비율이 10%p 이상 줄어든 반면 대졸 및 대학원 이상 구직자가 늘어나는 등 고학력 이용자의 증가율이 눈에 띄었다. 경력단절여성의 주요 취업 직종은 사무경리직, 보육교사·사회복지사, 노인돌봄, 음식업, 가사·청소직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설·기계·화학·운송, 전기·전자 직종은 취업률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김미숙 전남여성가족재단 연구원은 “전남지역은 여성과 남성의 선호 직종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성별 직종분리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며 “성별 직종 편중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고용 형태는 상용직 61.4%, 기간제 38.2%로 상용직 고용이 높으나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전남이 낮다. 창업은 0.4%로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나 자금 조달 등 창업 단계에서 여성의 어려움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큰 것을 짐작케 했다. 전반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임금 수준은 낮은 편에 속했다. 임금은 월급제가 46.9%로 가장 많고, 평균 금액은 168만 원이며, 시급제는 43.8%로 평균 금액은 최저시급과 생활임금 사이 수준이었다. 연봉제는 평균 금액이 2천500만 원 이상으로 월급제에 비해 높은 편이나, 전체 임금 형태에서 연봉제가 차지하는 비율은 0.7%로 매우 낮아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광역새일센터장인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최근 재단에서 구축한 전남일자리전략지도를 기초로 성별직종분리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평등한 고용 기회를 높이고 성별 임금격차는 줄이는 여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여성일자리정책은 양성 평등의식 및 문화 확산에 근간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연구 요약본은 ‘전남 여성가족 브리프’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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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9450원 결정[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난 2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45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생활임금 9190원 보다 260원이 늘고, 2020년 최저임금 8590원보다 860원이 많은 금액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과 시의 사무를 위탁받아 보조금을 지급받는 기관·단체에 적용된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생활임금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생활임금을 시행했다. 생활임금위원회 관계자는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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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협약 합의’[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난 20일 여수국가산단 플랜트건설 노사가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랜트건설 노사는 지난 5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그동안 26차례에 걸쳐 마라톤협상을 벌였다. 노사 양측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밤을 새워가며 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후 21일 노조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합의를 확정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내년 임금은 신설 기능공은 6000원, 조력공·MT기능공·여성은 4200원이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근로 시간 단축과 산단 내 공장 신·증설 등으로 임금협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 간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9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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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철 ‘외국인 일손’ 입국[청해진농수산신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석 달간 외국인 계절 근로자 84명이 입국해 관내 농가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배치 농가는 55개 농가로 읍면동 인력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주로 토마토와 오이를 재배하는 농가다. 임금은 1일 8시간, 월 2회 휴무 기준 월 187만원 가량으로 고용 농가에서 부담한다. 시정부는 오는 22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하는대로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불법체류와 인권보호 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수시로 작업 현장 등을 방문 점검해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지적응과 농작업 생활환경 적응을 돕고 고충과 불편사항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은 2018년 1월 필리핀 바탕가스주와 농업분야 협력관계를 맺고 진행되는 외국인 고용 단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48농가에 76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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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신규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신규사업 참여자 33명을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 1억 5천만 원을 신규 확보하면서 긴급하게 추진하게 됐다. 추가모집 분야는 신규사업으로 군서면의 100리 꽃길 조성사업과 상하수도사업소 공공하수 및 분뇨처리시설 환경정비사업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영광군민이며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나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로 약 4개월간 대상 사업지에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 지급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25시간 이내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실직 및 휴·폐업자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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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군정철학 공유를 위한 성주군 공직자 소통간담회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성주군은 민선7기 군정철학 공유를 위해 13일 성주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3주간 9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하여 ‘군민이 군수입니다’, ‘군민중심 행복성주’, ‘성주는 즐겁다’, ‘먹·자·쓰·놀 운동’, 등 주요 군정철학을 공유하여 군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군정철학 및 브랜드 슬로건의 배경과 의미 먹·자·쓰·놀 운동의 취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민선7기 인사운영 방향 군정철학과 방향에 관한 공직자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백성은 물이고 임금은 배’라는 군주민수의 통치철학처럼 강물은 배를 뜨게도 하지만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며 “결국 모든 권력은 군민에게 있으며 백성의 뜻이 곧 천심이라는 것이 고금의 진리이다”고 강조했다. 취임이후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군수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 다짐하고 있으며, 공직자들도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행정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먹·자·쓰·놀 운동은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군정목표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먹·자·쓰·놀 운동에 공직자들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와 SOC사업, 참외산업 육성, 명품교육 메가프로젝트, 新성장동력 확보 등 군정현안사업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여 성주 미래 100년의 밝은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길 당부했다. 이어서 군정방향 및 철학에 대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발맞춰 나가고자 하는 민선7기 군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이 모두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600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